여수해경, 민·관 합동 찾아가는 방역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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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민·관 합동 찾아가는 방역에 나서
  • 조대웅 기자
  • 승인 2021.05.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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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감염병 확산에 따른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 실시
지난 6일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에서 녹동파출소와 도양읍사무소 등 4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여객선터미널과 여객선 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진행했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목적으로 고흥관내에서 민·관 합동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6일 고흥군 도양읍 녹동항에서 녹동파출소와 도양읍사무소 등 4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안여객선터미널과 여객선 등을 상대로 찾아가는 방역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여객선터미널 및 선박을 대상으로 객실 및 선박 내·외부를 방역 소독하는 것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방역약품 등을 이용하여 방문 방역서비스를 제공 했다.

또한 방역과 동시에 관광객 및 어민 등 지역 주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교육·홍보도 병행하였다.

여수해경 녹동파출소장은 “찾아가는 방역서비스가 코로나19에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다”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민·관 협업을 유지하여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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