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믹스마블 로켓프로토콜(Rocket Protocol)이 시드라운드에서 12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로켓프로토콜은 미래 가상 세계를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로 블록체인 게임 퍼블리싱 플랫폼 믹스마블(MixMarvel)이 인큐베이팅한 프로젝트다. 로켓 프로토콜 2.0은 EVM 시스템의 멀티체인 계약 상호운용성을 실현할 수 있는 고성능 체인 그룹으로서 크로스체인, NFT, EVM 프로토콜을 통합하고 이를 기반으로 확장되며, 이를 통해 개발자들이 다양한 복잡한 분산형 애플리케이션(DApp)을 자유롭게 만들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용자에게 인터넷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시드라운드에는 판테라 캐피탈(Pantera Capital), 프레임워크 벤처(Framework Ventures), 해쉬키(Hashkey), 세븐엑스 벤처(SevenX Ventures), SNZ Holding, 퍼즐 벤처(Puzzle Ventures) 및 스파크 캐피탈(Spark Capital) 등 7개 글로벌 유명 투자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시드라운드에 참여한 투자 기관은 파일코인(FileCoin), 리플(Ripple), 코스모스(Cosmos), 폴카닷(Polkadot),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업계 내 주목할만한 프로젝트의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로켓프로토콜의 성공적인 자금 조달이 믹스마블 생태계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로켓프로토콜 런칭은 믹스마블 콘텐츠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많은 글로벌 협력 자원을 가져올 기대된다. 또한 믹스마블 토큰 설계에 따르면, 믹스마블 토큰 홀더는 믹스마블이 발행하는 신규 프로젝트뿐만 아니라, 로켓프로토콜 토큰 ‘RPG(Rocket Protocol Gas)’ 등 다양한 신규 자산 에어드랍에서 우선권이 주어지며, 다양한 테스트 활동에서 특혜가 주어진다.
로켓프로토콜 관계자는 "로켓프로토콜은 이번 투자 유치로 재정적 지원뿐만 아니라 풍부한 업계 지원도 얻었다. 유명 투자 기업의 영향력으로 블록체인 미디어 및 기타 플랫폼에서 더 많은 노출 기회를 얻어 파워 마케팅을 통해 글로벌 시장 인지도를 높이고 유저 기반을 넓히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투자 유치를 통해 안정적인 재정을 기반으로 기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며,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계획대로 목표를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현재 로켓프로토콜 2.0 메인넷을 올해 2분기 내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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