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1일~5월12일 ... 구정질문 실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의회(의장 표범식)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5명의 구정질문과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먼저, 10일 개회식 및 행정자치위원회의 양산동 주거지 주차장 조성 사업현장방문을 시작으로 11일부터 12일까지는 5명의 의원이 도시재생사업 및 도시계획, 소상공인 지원정책, 생활폐기물 처리 등 구정 주요현안에 대해 구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일정별 질문의원으로는 11일은 전미용, 소재섭, 김형수 의원이 질의에 나서고 12일에는 기대서, 백순선 의원이 구정질문을 이어간다.
이어, 13일에는 각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안’, ‘코로나19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끝으로, 14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각종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표범식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은 행정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대안 제시도 있다”며,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의회와 행정부 모두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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