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감염병 예방 조기 방역 실시
상태바
담양군, 감염병 예방 조기 방역 실시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5.04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월부터 본격적인 방역 활동 … 감염병 예방 총력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담양군이 각종 바이러스 감염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 축사주변, 정화조, 하수구, 쓰레기장, 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담양군, 감염병 예방 조기 방역 실시(사진_담양군)
담양군, 감염병 예방 조기 방역 실시(사진_담양군)

군은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마을회관 및 관광지, 화장실 정화조 등 398개소를 대상으로 유충 구제 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약 1개월 정도 앞선 4월부터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들어갔다.

앞으로 군에서는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6월에서 9월까지는 방역특별기간으로 정하고 2주 1회 이상 담양군 전 지역을 순회하며 방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순복 보건소장은 “최근 감염병은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는 만큼 방역도 중요하지만, 손 씻기, 익혀먹기와 같은 기본적인 개인위생수칙 준수도 생활화해야 된다”고 강조하며, “방역 취약시설 등에 대해 살균 소독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복지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집단급식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보균검사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