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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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감사장 전달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1.05.04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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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덕진서장(사진_덕진서)
박정환덕진서장(사진_덕진서)

[시사매거진/전북]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박정환)는 5. 3.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농협은행 아중지점 최○○ 팀장에게 보상금과 감사장을 전달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최 팀장은 지난 ‘21. 4. 26. 13:30경 고령의 고객인 피해자 A씨(87세)가 농협 아중지점에 찾아와 현금 2,000만원을 인출하려하자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하고 인출을 지연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출동 경찰관이 피해자에게 전화금융사기 임을 알리고, 현금인출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조치함으로써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박정환 전주덕진경찰서장은 “전화금융사기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을 준 은행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및 범죄자 검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금융기관이나 수사기관 직원을 사칭하여 은행에서 돈을 인출해 놓거나, 저리의 대출을 해주겠다는 전화가 오면 바로 끊고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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