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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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코로나19 4명 추가 확진
  • 최철민 기자
  • 승인 2021.05.0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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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남원시청)
(사진_남원시청)

[시사매거진/전북] 남원시는 “코로나19에 4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71명이다”고 2일 밝혔다.

남원 68번(전북 1,969번) 확진자는 4월 29일부터 증상이 있었으며, 남원 66번(전북 1,961번)의 가족으로 5월 2일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69번(전북 1,970번) 확진자는 5월 1일부터 증상이 있었으며, 남원 63번(전북 1,947번)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5월 2일 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남원 70번(전북 1,971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남원#68(전북 1,969번)의 지인이며, 남원 71번(전북 1,972번) 확진자는 무증상자로 남원#63(전북1,947)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4.3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라북도에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조회를 요청하였다.

보건관계자는 “최근 우리시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확산이 우려되는 바, 확진자 동선과 일치하거나 증상현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원시는 최근 확진자가 다발생하고 있는 인월면지역 유흥지점, 단란주점, 다방, 찻집을 대상으로 5.2 ~ 5.5일까지 사업주와 종사자, 해당시설 방문자는 진단검사를 받도록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및 접촉을 최소화하여 주시고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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