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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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군민체육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이명수
  • 승인 2016.04.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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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영덕군

[시사매거진]지난 22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지역민과 출향인의 함께하는 한마당 화합의 장을 통해 영덕 발전과 지역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개최된 『제19주년 군민의 날 기념 및 제51회 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영덕군이 밝혔다.

이날 대회는 영덕대게, 송이버섯, 황금은어 등 영덕을 대표하는 지역 특산물과 관광명소를 활용한 9개 읍ㆍ면 선수단의 특색있는 입장식과 해병의장대의 행진을 시작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진 군민의 날 기념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식에서는 파타야 유나이티드 FC에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고 있는 김진규 축구선수가 고향인 영덕의 축구 발전에 기여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 감독과 조수희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가 자랑스러운 체육인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신선대 영덕군 생활체육회장과 박진현 영덕군 체육회상임 부회장을 비롯해 총 14명의 군민들이 지역의 발전과 타의 모범이 되고 남다른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해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이후 9개 읍ㆍ면 선수단이 육상, 축구, 씨름, 공굴리기, 노인게이트볼 등 9개 종목에서 읍면의 명예를 걸고 열띤 응원 속에서 그동안 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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