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생활개선회와 예비귀농인, 환경개선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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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생활개선회와 예비귀농인, 환경개선활동 펼쳐
  • 김선민 기자
  • 승인 2021.04.30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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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형 귀농사관학교 환경정화를 통한 융화활동 추진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한국생활개선 강진군연합회(회장 김혜경)와 강진군에 체류중인 예비귀농인 30여 명이 지난 29일 환경개선활동에 나섰다.

강진 생활개선회와 예비귀농인, 환경개선활동 펼쳐(사진_강진군청)

이날 회원과 귀농인들은 예비귀농인이 생활하고 있는 강진군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풀베기를 함께하면서 서로 간의 결속을 다지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강진군 생활개선회는 2016년 귀농인협의회와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역민 융화를 위한 워크샵, 떡국 나눔행사, 농업인한마음대회 등 귀농․귀촌인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혜경 강진군 생활개선회장은 “귀농 1번지 강진이라는 명성처럼 마을 곳곳에 귀농인들이 많이 생활하고 있으나 지역민과 소통의 기회는 많지 않은 것 같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 얼굴도 익히고 소속감과 유대감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체류형 귀농사관학교 대표 안병규 씨는 “ 생활개선회원들의 따뜻한 호의에 너무 감사하며, 앞으로 강진에 잘 정착하여 함께 봉사하는 지역민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선민 기자 ksm364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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