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내 터널 및 노후·취약교량 안전관리 미흡
상태바
道 내 터널 및 노후·취약교량 안전관리 미흡
  • 신현희 부장
  • 승인 2016.04.26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의회 제309회 임시회 정대운 의원 5분 자유발언
▲ 터널 화재사고 사례

[시사매거진]경기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정대운 의원이 도의회 제309회 임시회에서 터널 및 노후·취약 교량의 안전관리 미흡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관리체계개선을 촉구했다고 경기도의회가 밝혔다.

정 의원은 “도 내 16개소의 터널 중 단 3개소만 CCTV가 설치되어 관리중이며 그 외 13개소는 차량추돌 및 화재사고 발생 시 초동대처가 매우 어려워 터널 안전의 사각지대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면서 “한시라도 빨리 터널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터널관리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정 의원은 “현재 道가 직접 관리하는 668개소 교량 중 122개소는 설치한지 20∼30년 이상 경과된 노후교량으로 사고 위험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하면서 “노후 취약교량에 대한 성능개선을 위한 연차별 추진 계획을 조속히 수립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하라”고 촉구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