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임신 8개월차 근황 공개

[시사매거진/제주] '제주댁' 배우 한지혜가 조만간 제주를 떠나 서울로 이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임신8개월째인 한지혜가 출산은 서울에서 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한지혜는 27일 인스타그램에 "4월 초 쯤 비오는 일요일 신랑이랑 집 청소하고 밥 해먹고 빨래하고 쉬다가 느즈막히 바람쐬러 잠깐 다녀온 카페. 비도 오고 끝날 때 쯤 가니 손님이 없어서 사진도 찍고 자만 차 마시고 다시 집으로 왔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한지혜가 카페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창 너머로 제주도의 푸릇푸릇한 귤나무들이 액자처럼 보이는 경치 좋은 카페에서 한지혜는 아름다운 D라인을 뽐내고 있다.

한 누리꾼은 "언니는 많이 안쪘나보다 아기 갖고 살이 쪄도..언니처럼 이쁠수도 있나보다"라며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고 한지혜는 "7개월 11키로 까지 쪘다가 요즘 임당 때문에 야채 매끼 3접시 먹고 식단관리하니까 오히려 좀 빠졌다. 그래도 9키로 쪘다"고 설명했다.

또 "출산은 제주도에서 하실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신랑 여름인사 발령날때 되서 곧 저는 서울로 이사간다. 서울에서 낳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지혜는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현재 한지혜는 남편 정혁준 제주지방검찰청에 근무하는 검사와 제주도에 거주중이며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 중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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