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위험성과 안전대책 특별교육
명확한 화재원인 공유 및 효율적인 진압 대책 강구
명확한 화재원인 공유 및 효율적인 진압 대책 강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리튬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리튬(이온)배터리 충전 및 사용 중 화재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남부 관내에서는 지난 3월 폐건전지(배터리) 더미에서 빗물과 화학반응(추정)해 화재가 발생했고 전동킥보드 정비 중 배터리 손상으로 화재가 발생했다.
충전식 배터리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크기가 작고 에너지 밀도가 높으며 가연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화재나 폭발에 취약하다.
남부소방서는 화재 예방을 위해 정식으로 인증 받은 안전한 제품을 사용하고 사람이 없는 상태 또는 취침 중 배터리 충전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배터리가 부풀거나 과도하게 뜨거워지면 사용 및 충전을 중단하고 폐기하는 등 사용자의 주의와 관심이 화재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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