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기 군수, 일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릴레이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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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군수, 일 원전 오염수 방류 규탄 릴레이 챌린지 동참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1.04.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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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해양방류 결정 반대 3개 대응 방안 수립…다음 주자 창원시장 등 3명 지목
원전 규탄 챌린지, 윤상기 하동군수
원전 규탄 챌린지, 윤상기 하동군수

 

[시사매거진]하동군은 윤상기 군수가 지난 26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송도근 사천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한 윤 군수는 ‘일본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사반대’, ‘후쿠시마 원전수 해양방류 철회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챌린지에 참여했다.

하동군은 윤 군수는 릴레이 챌린지 동참과 함께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반대하며 3가지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군은 △일본산 수입 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및 취급업체를 집중 관리하고 △해양방사성물질 조사 결과를 군청 홈페이지 등에 게시 및 공유하며 △수산물의 소비 위축 방지를 위한 소비촉진 행사를 확대 실시키로 했다.

윤 군수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허성무 창원시장과 손영길 하동군수협장, 하동효 하동군수산업경영인연합회장을 지목했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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