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 전국 최초의 인재양성 혁신모델로서, 청년 혁신인재 양성 및 취창업 통합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더큰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 이하 내일센터)가 제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문제해결역량 강화 과정 운영에 따른 참가자를 모집 한다.
‘부캐 키우기 과정’으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의 신청은 5월 3일(화) 17시까지 제주더큰내일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기재된 온라인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만 19~34세 도내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선발인원은 15명이다. 선발은 1차 적격심사 후, 2차 공개추첨※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개추첨은 5월6일(목) 제주더큰내일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 과정은 5월 10일(월) ~ 5월 21일(금)까지 2주간 9시30분 ~ 17시 30분 전일제로 제주더큰내일센터 3층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 향상을 위한 문제해결 방법론인 디자인씽킹・트리즈 교육과, 제주 농수축 분야를 주제로 하는 팀프로젝트로 구성된다.
디자인씽킹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디자인’하는 것으로서 구글, 애플, HP, 인텔, 도요타, 삼성, 현대 등 국내외 기업들의 혁신 창출 방법론 중 하나. 요 근래에는 과학 기술 분야뿐 아니라 정치, 혁신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트리즈는 창의적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 방법론. 문제 상황에 관한 최선의 결과를 상정하고 그러한 결과를 얻는 데 방해가 되는 모순을 탐색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탐구하는 기법이다.
다양한 문제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문제해결 역량은 4차 산업혁명 및 코로나19 시대에 기업들이 인재를 채용으로 삼는 중요한 인재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핵심적인 역량 중 하나다. (2021 채용 포털사이트 사람인 조사결과 : 기업 인재상 1위 책임감, 2위 문제해결 역량)
교육은 기존 센터 교육훈련 과정에 5월6일 선발된 청년들이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문제해결역량을 강화하고 제주더큰내일센터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체 교육훈련 과정 중 80% 이상 참석 시 참가에 따른 실비(1일 14,000원) 지급과 이수증이 발급된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제주더큰내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상세한 내용 확인 및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김종현 제주더큰내일센터장은 “지난 4기 참여자 선발 당시 경쟁률이 5대 1로서, 많은 청년들이 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청년들이 문제해결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기계발의 시간이 되고, 내일센터에 대한 도민사회의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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