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남부소방서(서장 정선모)는 신임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관서 실무실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장 배치를 앞둔 신임 소방관들은 지난 12일 임용됐으며 각종 현장ㆍ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받고 있다. 소방서는 현장에 강한 소방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 중이다.

신임 소방공무원들은 다음달 7일까지 화재진압과 소방전술,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방장비 조작 방법 등을 배우며 현장 실무 감각을 익히고 관내 안전센터에 발령받아 소방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게 된다.

정선모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관서실습을 통해 화재ㆍ구조ㆍ구급 분야의 경험과 지식을 익혀가길 바란다”며 “특히 안전사고 없이 교육에 성실히 임해 멋진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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