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의회(의장 진남근)가 26일 본회의장에서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08회 임시회를 열고, 다음 달 4일까지 9일간의 회기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15개소)을 비롯해, 임실군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등 의원 발의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1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14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진남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는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조례안 등 군민 생활에 밀접한 안건들이 많이 상정되어 있다”며,“합리적인 의안 심사와 현장 방문 시 사업의 문제점과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 군정 발전에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최근 4월 한파가 찾아와 하루 사이에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며 뒤늦은 꽃샘추위가 기승하고 작년 또한 봄철 이상기후와 긴 장마에 홍수까지 겹쳐 많은 농민이 피해를 받아 어려움이 많았다”며,“올해는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영농지도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각종 영농자재의 적기공급 등 세심하고 시기적절한 지원에 힘써 농민들이 작년과 같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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