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배후수요 확보한 ‘판교 아이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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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부한 배후수요 확보한 ‘판교 아이스퀘어’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4.2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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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신도시, 판교 제1,2테크노밸리 배후수요 아우를 ‘판교 아이스퀘어’

[시사매거진]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단지들은 유동 인구가 풍부하면서도 장기적인 인구 유입이 이뤄진다.

경기도 판교신도시와 일대 테크노밸리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다. 판교신도시는 대규모 주거 단지가 조성돼 10만여명에 달하는 인구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판교 제1테크노밸리에는 1,300여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어 일대 상권들은 풍부한 유동인구를 기반으로 갖춰 수익이 빛을 발하고 있다.

성남시 분당구는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져 공실률도 낮은 편이다. 경기도 주요 상권 중에서도 가장 낮은 2.6%의 공실률을 보이고 있는 반면, 유동 인구가 적은 여주군청 상권은 18.3%로 공실률이 가장 높다.

오피스텔 거래량도 경기도내에서 성남시 분당구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살펴보면, 지난해 오피스텔이 가장 많이 거래된 지역은 경기도 성남시로 1,731건을 기록했고, 뒤이어 부천시가 1,256건, 수원시 영통구가 1,098건 거래됐다.

업계 전문가는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상시 근무하는 노동자 수만해도 6만4천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 주변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입주해 있는 상황이라, 분당구 일대는 풍부한 유동인구를 자랑하고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현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 개발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향후 판교 일대 유동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돼 수익형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판교 내 풍부한 배후수요를 제대로 확보할 수 있는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은 지난 23일 분양 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공급에 나선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중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750여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4만여 명에 달하는 근로자 수요를 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데다,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판교신도시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접근성이 탁월하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인접한 대왕판교로를 이용하면 판교 제1테크노밸리와 판교신도시를 차량 10분 거리로 진입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서울 및 수도권에서의 접근이 수월하다.

운정~삼성~성남~동탄을 잇는 GTX-A 노선(예정)과 월곶~판교선(예정) 등의 교통호재도 잇따르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또한, 신분당선과 경강선이 지나는 판교역에는 지하철 8호선 연장 호재도 예정돼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에서 버스하차 후 곧바로 판교제2테크노밸리로 접근할 수 있는 경부선 판교 환승정류장(ex-hub)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판교 아이스퀘어’ C2블록 투시도
’판교 아이스퀘어’ C2블록 투시도

‘판교 아이스퀘어’(C2블록)의 금번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23~84㎡ 규모의 오피스텔 251실과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 45실이다.

오피스텔 전실에는 전기쿡탑, 냉장냉동고,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의 가전제품을 기본으로 제공해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단지 내에는 차별화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하는 등 각종 소통, 교류, 문화, 비즈니스의 핵심 공간으로서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4층 공유 라운지에는 1인 업무 및 식사가 가능한 프라이빗 부스, 입주민 전용 서재,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커뮤니티 라운지 등을 배치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단지 내 약3만여평의 업무시설 및 오피스텔, 호텔 등의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 판교테크노밸리 및 판교신도시 인구 등을 배후수요로 품고 있는 만큼 상권의 빠른 활성화가 기대되며, 인접한 C1블록과 연계돼 연면적 약7만7천평의 초대형 랜드마크 건물의 위용을 드러낼 전망이다.

특히, C1블록에는 대표 앵커테넌트로 꼽히는 스타벅스가 입점 예정이라는 점도 호재이며, 해당 사업지는 선시공·후분양 단지로 사업 안정성이 높고, 계약 후 매매가 자유롭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높다.

‘판교 아이스퀘어’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입주는 2021년 5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일대에 위치해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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