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한국인의 대표 메뉴인 김치가 최근 이어지는 중국산 알몸김치 이슈로 그 안정성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보도된 뉴스에 따르면 3년간 국산으로 둔갑해 팔리다 적발된 중국산 김치의 규모가 무려 약 100만포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맛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안정성을 갖춘 제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가운데, 정부 1급 핵심 공공기관에 15년간 김치를 납품하고 있는 주식회사 농가에서 최근 신규 온라인 브랜드 ‘어울림김치’를 런칭했다.
어울림김치는 정부 1급 핵심 공공기관 외에도 80여곳의 관공서 및 특급호텔, 최고레벨의 위생과 안정성이 확보되지 못하면 진행할 수 없는 초대형 종합병원 등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22년간 전재료를 오로지 국내산만으로 사용하고 있다.
국내 선두권의 대형 커머스 업들과 협업으로 4개의 온라인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런칭한 이후, 꾸준히 출고하고 있으며, 온라인 하루 판매량 8톤을 달성했다.
어울림김치 핵심 관계자는 자체브랜드인 어울림김치 런칭 배경에 대해 “온라인시장의 꾸준한 성장이 그 배경”이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퀄리티의 전재료 국내산 김치 제조를 위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치 업계 관계자는 “꾸준히 이어지는 중국산 김치 이슈로 인해 김치 업계가 소비자들로부터 잃어버린 신뢰도를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식품의약품안전처 HACCP 인증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검증된 제품에 대한 관심이 이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울림김치는 지난 해 10월~11월 3차에 걸쳐 진행된 블라인드 사용자품평회를 통해 압도적인 1위에 선정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어울림김치는 상시적으로 판매가 진행되고 있고, 제품에 대한 정보 및 구매는 네이버쇼핑 어울림김치를 통해서 가능하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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