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기업의 해외 진출 통한 국제경제도시 부산”행사 개최
부산미래혁신위,“부산형 홍대거리 10개 만들어 청년과 로컬 소상공인 상생 도시 만들어야”
부산시, 로컬브랜드거리 조성 위한 지원금액 상향, 규제 완화 등 체계적 지원 확정
부산미래혁신위,“부산형 홍대거리 10개 만들어 청년과 로컬 소상공인 상생 도시 만들어야”
부산시, 로컬브랜드거리 조성 위한 지원금액 상향, 규제 완화 등 체계적 지원 확정

[시사매거진=부산·울산·경남] 부산미래혁신위원회(이하 미래혁신위)는 4월 25일 부산시청에서 “로컬기업의 해외 진출 통한 국제경제도시 부산”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래혁신위와 부산시는 국제경제도시 부산으로서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부산 정체성에 기반한 로컬브랜드를 키워내는 기반이 우선 필요하는데 공감했다.
미래혁신위는 이를 위해 부산 지역에 부산형 홍대거리 10개 조성을 추진하기로 하고 ‘부산 10대 로컬브랜드거리 육성위원회(이하 10대 로컬브랜드 위원회)’구성을 부산시에 제안했다.
이에 10대 로컬브랜드위원회는 부산의 역사성, 전통성을 가진 브랜드 중 문화거리 조성이 가능한 브랜드와 테마, 지역 등을 검토하고 선정하는 작업을 한다.
부산시는 이른 시일 내 시범사업으로 채택해 늦어도 올 하반기 로컬브랜드거리를 조성키로 했다.
또한 부산시는 로컬브랜드거리 조성에 필요한 지원금액을 상향 조정하고, 관련 규제를 신속히 정비해 원포인트로 로컬브랜드거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위원회 위원장 선임 절차도 관련 법과 제도에 맞게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
미래혁신위 관계자는 "부산 곳곳에 숨어 있는 로컬브랜드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부산의 로컬기업을 해외로 진출시킨다면 국제경제도시 부산의 면모가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희정 기자 yho05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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