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천만원 상당 240박스, 저소득층 전달 -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대표 공훌)이 지난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김치 240박스(1천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목포시에 지정 기탁했다.
김치는 이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밑반찬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에 전달됐다.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은 최근 대양산단에 입주한 김치 제조업체로서 지난해에는 관내 경로당에 양파즙 200박스(640만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공훌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하는 업체가 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신세계F&B유한회사농업회사법인에 감사드린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코로나 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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