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경, 단순 폐기물품이 사랑의 물품으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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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단순 폐기물품이 사랑의 물품으로 전달
  • 조대웅 기자
  • 승인 2021.04.2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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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불용물품 비영리단체에 무상양여로 정부물품관리에 기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는 “불용물품 중 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에 무상양여 했다고”고 23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4시께 여수시 봉산동 물품보관창고에서 ‘20년도 불용물품 중 사용 가능한 물품을 선별하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 측에 산소호흡기 등 8종 17점을 전달하였다.

이번행사는 불용물품을 장애인단체에 무상지원하여 적극행정 및 정부물품 관리에 기여뿐만 아니라 전달된 물품은 장애인단체에서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여수해경은 장애인, 취약아동 등 소외계층이 사회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재활 및 정보를 통해서 필요한 정보체계를 습득하고 장애 및 시련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단순 폐기될 불용품이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이번 행사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방안을 제시해 준 매우 의미 있는 행사”라고 말했다.

여수해경은 여수시 봉산동 물품보관창고에서 ‘20년도 불용물품 중 사용 가능한 물품을 선별하여 사단법인 한국장애인 한걸음 더 동행 측에 산소호흡기 등 8종 17점을 전달하였다.

조대웅 기자 sisa00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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