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체육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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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체육회,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 대상
  • 송칠권 기자
  • 승인 2021.04.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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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중앙초등학교 배드민턴 수강 학생들 모습 (사진_전라남도체육회)
순천시 중앙초등학교 배드민턴 수강 학생들 모습 (사진_전라남도체육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전라남도체육회(회장 김재무)가 비대면으로 2021년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 온라인 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도내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강사 4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교육과정에 필요한 학교체육 이해,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성범죄 예방교육 등의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였다.

전라남도체육회는 17개 시도체육회 중 가장 많은 학교 안 프로그램 250개교를 배정 받았으며, 그 뒤로 2위 경기도(209개교), 3위 서울시(197개교) 등이 운영 중에 있다.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는 지난 3일부터 주말체육학교 프로그램 416개소 중 학교 안 250개교(초 132, 중76, 고36, 특수 6) 학교를 찾아가 배드민턴, 축구, 뉴스포츠 등 다양한 학교 안 프로그램을 지도한다.

이 밖에 승마, 클라이밍, 골프 등 일반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종목 위주 “학교밖 프로그램”은 22개 시군과 9개 공공스포츠클럽에서 30주간 16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재무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신나는 주말학교가 축소 운영되어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즐기는데 아쉬움이 많았다”며 “올해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강사 선생님들의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알찬 주말체육학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칠권 기자 soungc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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