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셀럽뷰티는 뷰티, 패션 등 다양한 컨텐츠로 출연진들이 직접 사용자가 되어 리뷰하는 리얼 뷰티 쇼이다. 특히 일상 속에서 그들만의 리얼한 사용법을 공유해 관심을 더하고 있다.
이번 9회차에서는 새로운 코너 ‘셀럽파우치’가 공개되었다. 셀럽파우치에서는 셀럽들의 근황 토크와 실제로 사용하는 데일리 아이템을 공개한다. 첫 게스트로는 래퍼 빈지노의 그녀 ‘스테파니 미초바’가 출격해 이목을 끌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현재 모델이자 포토그래퍼, 그리고 디렉터로 다양한 방면에서 핫하게 활동중이다. 미초바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자기관리, 뷰티, 빈지노와의 일상 등 다양한 질문에 숨김없이 대답해 솔직하고 사랑스러운 모습을 뽐냈다. 특히 빈지노와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해 스튜디오에 있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
미초바는 본인의 파우치를 직접 공개하며 그녀만의 화장팁까지 알차게 공유했다. 한국에 오고 나서 처음으로 배운 것이 썬 케어라며 썬크림은 꼭 사용한다고 전했다. 또한 평소 건성인 피부 때문에 수분감이 있는 파운데이션을 사용하고, “피부만큼 입술도 건조하다”며 최애 아이템인 립밤에 무한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요새 마스크로 인해 아이메이크업에 가장 신경을 쓴다며 눈이 돋보일 수 있는 제품들을 낱낱이 공개했다.
제작진은 그런 미초바의 뷰티 스타일에 맞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는데, 본인이 “세계 최초 사용자”라며 설렘뿜뿜(?)하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봄에 어울리는 핑크 컬러로 베이스를 한 뒤 다른 컬러를 믹스 하는 본인만의 섀도우 사용 꿀팁을 방출했고, 원하는 연출에 따라 다른 크기의 글리터를 사용하는 뷰티 고수의 면모도 뽐냈다.
러블리한 미초바의 뒤를 이을 다음 ‘셀럽파우치’의 게스트는 과연 누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다양한 뷰티템과 셀럽들의 리얼한 일상 속 뷰티 꿀팁이 가득한 KBS Joy ‘셀럽뷰티 시즌3’는 매주 수요일 밤 11시 50분에 방영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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