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조명으로 우리나라 넘어 세계를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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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으로 우리나라 넘어 세계를 밝힌다
  • 김 실 기자
  • 승인 2009.05.1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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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너지소모를 줄이는데 한 획을 긋겠다’

▲ 박동홍 대표는 “LED 분야에에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서겠습니다”라고 말했다.
LED 분야의 선두주자 (주)대림이엔지
우리나라 LED 조명기기 선두주자인 (주)대림이엔지(www.daerimled.com)는 22년 전부터 당시에는 파격적이었던 LED 경광등을 만들어 POSCO등 산업현장에 납품해오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세계적으로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LED 조명기기는 소모 전력이 기존 광원 대비 60%이상 절감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고 10배 이상 수명이 길어 그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동안 LED 분야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주)대림이엔지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ISO9001인증, ISO14001인증을 획득했고 5개의 특허등록, 3개의 특허출원, 2개의 실용신안등록 10여개의 디자인등록 등 LED 분야의 최고의 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다. 또한 (주)대림이엔지가 개발한 ‘LED 조명등의 조명각도 및 조도 설계방법 프로그램은 보다 구체적으로 소비전력에 따른 LED의 조도 및 광학 값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이들 자료를 활용하여 LED 모듈에 따른 조도 분포도와 3D입체 파형을 예측할 수 있어 현장에 가장 적합한 LED 조명등을 제공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주문하는 높이, 조도, 면적, 색상에 맞게 제작 가능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거의 모든 지역에 설치가 가능하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광기술원에서 (주)대림이엔지의 LED 제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를 만 1년 정도 받으며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박동홍 대표는 “신뢰성 평가를 받은 기업은 제가 알기로는 우리 회사밖에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광기술원에서 3만 5,500시간의 평가를 받게 되어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더 생기게 되었고, 현재는 평가를 받았던 제품보다 더 진화된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CE / UL 인증을 통해 기술력 알리기에 매진할 것
현재 (주)대림이엔지는 외국으로 LED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CE, UL 인증 획득에 부단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박동홍 대표는 “국내시장도 중요하지만 세계시장으로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각지에서 에너지난이 생기고 친환경적인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 LED 조명기기를 많이 찾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를 자부할 수 있는 저희 기술력을 바탕으로 CE, UL 인증을 획득하여 수출의 길이 열린다면 우리나라 기술력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입니다”며 CE, UL 인증 획득에 중요성을 전했다.
LED 업계의 선두주자인 (주)대림이엔지의 미래는 밝다. LED 시장은 현재 규모는 크지는 않지만 잠재되어 있는 시장을 본다면 반도체를 능가하는 시장을 형성하게 될 것이며 2008년 12월 말부터 시행된 에너지공단의 ‘공공기관 LED 조명기기 교체사업’등 기존의 수은등이나 나트륨 조명에서 LED 조명으로 전환이 시작되면서 시장이 증가할 추세에 있고, 향후 일반 가정과 사무실 조명까지 감안한다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게 될 것이다. LED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이때, (주)대림이엔지의 선전을 기대하며 태양광 조명등의 기술력도 세계 시장에서 하루빨리 인증 받아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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