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제주]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월 19일(월) '제61주년 4‧19혁명일'을 맞아 기념사를 내고, “학생들이 뿌리내린 4‧19의 정신으로 연대하며,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문 교육감은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일상의 바탕에 학생들의 희생이 있다”며 “61년 전 학생들을 통해, 오늘의 미얀마를 통해 민주주의는 당연히 오는 것이 아님을 깨닫는다”고 강조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어려움이 많지만, 결코 순탄하지 않지만,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길은 우리가 함께 걸어가야 할 길”이라며 “아이들을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키워가면서, 우리의 길을 아이들의 미래로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석문 교육감 제61주년 4‧19 혁명일 기념사 전문
‘제61주년 4‧19혁명일’을 맞습니다. 민주 열사들에게 진심으로 추모의 말씀을 드리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 일상의 바탕에 학생들의 희생이 있습니다. 61년 전 학생들을 통해, 오늘의 미얀마를 통해 민주주의는 당연히 오는 것이 아님을 깨닫습니다.
어려움이 많지만, 결코 순탄하지 않지만,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길은 우리가 함께 걸어가야 할 길입니다.
학생들이 뿌리내린 4‧19의 정신으로 연대하며,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겠습니다.
아이들을 정의로운 민주시민으로 키워가면서, 우리의 길을 아이들의 미래로 펼쳐 보이겠습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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