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치킨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메뉴가 양념치킨과 후라이드치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적인 메뉴지만 몇 가지 형태로 기억되는 경우도 많다.
치킨의 정형화된 이미지는 자칫 소비자들로부터 식상함을 안겨줄 수 있다. 아이템 자체의 인기가 높다고 해도 늘 비슷하고 특색 없는 치킨 대신 새로운 외식 아이템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변화의 시대인 만큼 치킨도 변화해야 한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국민적 호감이 높은 메뉴 특성과 배달에 최적화된 시스템만으로 안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늘 새로운 맛과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는 ‘멕시카나치킨’의 사례는 그래서 더욱 주목받는다.
멕시카나는 항상 최고의 품질과 고객 만족을 위한 자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 입맛과 트렌드에 맞춘 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 결과 까르보불닭치킨, 모두의마요치킨, 그리고 최근 ‘달콤라떼치킨’(달라치킨)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이고 신선한 이색 조합(콜라보)의 메뉴를 탄생시켰다.
달콤라떼치킨의 경우 바삭한 후라이드치킨과 부드러운 라떼맛 소스의 환상적인 궁합을 통해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메뉴 주문 후 인증샷이나 맛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루는데, 대부분 새로운 맛의 발견이나 긍정적인 부분을 강조한다.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각 가맹점들의 운영 활성화와 안정적인 수익창출도 이뤄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멕시카나치킨’의 관계자는 “멕시카나가 추구하는 새로움에서 비롯되는 불황 탈출 전략은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한 신메뉴 개발에서 비롯된다”면서, “후라이드 아니면 양념치킨으로 대비되던 치킨업계에서 ‘멕시카나치킨’의 신메뉴 구성 행보가 불황탈출의 새로운 모범답안으로 떠오르는 중”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멕시카나치킨’은 메인 메뉴 이외에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사이드메뉴 구성까지 신경 쓰고 있다. 최근 출시된 케이준 V컷 감자도 그 중 하나로, 출시를 기념한 ‘맛보기 이벤트’까지 진행 중이다.
신메뉴 ‘달콤라떼치킨’을 비롯해 인기메뉴 4종을 주문하면, 맛보기용 케이준 V컷 감자가 증정된다. 행사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멕시카나치킨’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된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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