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강원도/경기도 협회 출범식 연이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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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강원도/경기도 협회 출범식 연이어 개최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1.04.1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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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김소당 위원장) 강원도/경기도 출범식 개최하며 전국 네트워크 구축해나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강원도 출범식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경기도 출범식

 

[시사매거진]비영리민간단체 “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이하 아기새둥지)는 지난 17일 춘천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이은숙 정책위원이 진행을 맡아 강원도 협회 출범식과 같은 날 의정부시 신곡노인종합복지관에서 경기도 협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각 장소에서 김소당 위원장과 협회 임원 5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아기새둥지 명예위원장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의 사회공헌 유공자 표창 시상 및 위촉장 수여,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강원도협회는 김유정 협회장과 8개 지회/지회장이 경기도협회는 남부협회장 정길선,북부협회장 황덕래와 27개 지회/지회장이 위촉되었다.

각 출범식으로 연이어 참석해 저출산 위기 극복 특강을 펼친 양승조 도지사는 “저출산 위기로 국가의 운명이 위태롭다. 국민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자로서 은혜를 갚는 심정으로 나라를 구할 수 있도록 역할 다할 것” 이라며 각 협회와 함께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특히 양승조 도지사는 그간 저출산ㆍ고령화ㆍ사회 양극화 대한민국 3대 국난을 진단하는 철저한 분석과 연구를 바탕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도정의 핵심 정책으로 결혼ㆍ출산ㆍ양육을 지원하고 장려해왔다.

경기도 협회 출범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저출산ㆍ고령화ㆍ양극화 문제는 지자체와 민간이 협력해야 할 때” 라며 아기새둥지와 의정부시가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지난해 6월 9일 발대식을 마친 ‘아기새둥지’ 저출산ㆍ고령화정책위원회는 전국 17개 시도 협회를 조직하여 출범식과 강연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기초단체 226개, 시군구 회원 4,520명으로 구성된 민간단체다.

오는 5월 대구ㆍ경북협회 출범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6월에는 울산ㆍ경남협회 출범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들은 출산 장려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 및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전국 지자체와 협력하여 국가 위기를 수비할 계획이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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