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코로나19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배달전문점들이 프랜차이즈 시장의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순위 상위에 대거 이름을 올리고 있다.

거리두기와 영업시간 제한에 외식 및 회식, 각종 모임이 줄어들어 홀 위주의 영업을 하는 요식업창업 수요가 감소세를 보이는 반면 배달음식점 포함 소자본 1인창업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모습이다.

음식점이나 술집은 매출 하락에 대한 대응책으로 적지않은 금액의 투자금이 소요되는 업종변경창업보다 기존 영업을 유지하면서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의 메뉴를 판매하는 샵인샵 배달창업 선호 추세가 강하다.

배달샵인샵 운영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많은 배달음식 아이템들 중 독자적인 경쟁력을 비롯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차별성이 있는 메뉴 구성, 신뢰할 만한 본사 선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요식업 프랜차이즈 '그집곱닭도리탕'은 곱창과 닭도리탕을 결합한 곱도리탕을 대표메뉴로 앞세우고 있으며 꽃게, 쪽갈비, 새우 등을 토핑하여 콜라보한 이색 닭도리탕 메뉴라인으로 구성했다.

메뉴 구성과 중독성 강한 맛이 어필되는 상황으로 초보자도 수월하게 조리가 가능한 간편 조리 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에 샵인샵을 희망하는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만족감이 높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요식업 사장님들의 배달 샵인샵 문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배달 전문점으로 1인소자본창업을 계획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중심으로 남자소자본창업이나 여성창업아이템 관련 문의도 상당수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집곱닭도리탕' 가맹점 개설 또는 샵인샵 문의를 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정성 있는 상담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직접 찾아 뵙고 최선의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본격적인 가맹사업 전개 이후 3개월여 만에 40호점을 돌파한 '그집곱닭도리탕'은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등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가맹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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