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 욕쟁이할매닭발, 배달메뉴 조리간소화 시스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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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 욕쟁이할매닭발, 배달메뉴 조리간소화 시스템 갖춰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4.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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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상반기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이 한창인 가운데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경쟁력을 보이는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 및 유망프랜차이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코로나19 4차 유행 현실화 조짐에 따라 홀 영업을 위주로 하는 음식점, 주점 등 요식업체들의 어려움이 특히 큰 상황으로 배달 판매 중심의 소자본 1인창업아이템의 주가가 오르는 양상이다.

그런가 하면 매출이 부진해 심각한 운영난을 겪는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경우에는 업종변경창업이나 배달 샵인샵 영업으로 돌파구를 찾으려는 모습이다.

이 가운데 가파른 성장세로 최근 배달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닭발창업 브랜드 '욕쟁이할매닭발'이 조리간소화 시스템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독성, 차별화적 요소를 갖춘 닭발메뉴의 경쟁력에 조리간소화 시스템,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이 어필되고 있다.

'욕쟁이할매닭발'은 고추가루만으로 매운 맛을 내고 직화 요리법을 통해 불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메뉴인 직화불닭발을 비롯해 국물닭발, 연탄불고기닭발 등 다양한 메뉴라인을 갖추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조리 공정률 90%의 식재료를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다. 이에 공급받은 원팩 봉지를 뜯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용기에 담기만 하면 되는 '3분조리시스템'을 실현했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아울러 다양한 혜택 제공으로 투자금 부담을 해소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신규 매장형 창업은 가맹비, 로열티 면제에 인테리어, 주방 등 자율 시공을 할수 있고 업종변경이나 샵인샵의 경우에는 기존 시설물을 최대로 유지하면서 최소 비용으로 가맹점 오픈 또는 영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브랜드 런칭 이후 매장형 창업, 샵앤샵 영업에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며 "배달 전문 매장 형태의 1인 소자본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중심으로 문의가 많고 요식업을 운영중인 사장님들의 배달 샵인샵 문의도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덧붙였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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