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포함 4,400여 세대 메머드 단지(공동주택 포함)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등장
[시사매거진] 오피스텔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대단지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리고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은 소규모오피스텔에 비해 조경시설이나 커뮤니티시설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갖춰지게 된다. 또, 입주자들이 분담해서 납부해야 하는 공용관리비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대단지오피스텔은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아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주변에 상업·문화시설 등도 다량으로 갖춰지는 경우가 많다. 대단지오피스텔은 편리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만큼 임대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해 장유생활권에 최근 분양을 시작한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곳은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 짓는 메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이 단지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되며 공동주택 3,764세대(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총 4,393세대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6일, 치열한 경쟁률(1순위 22.0대 1)을 기록했던 아파트의 기세를 몰아 금일(15일)부터 오피스텔 분양에 돌입했다.
오피스텔은 임대수요가 탄탄한 소형위주로 공급되므로 관심도 뜨거울 전망이다. 또, 3764세대에 달하는 아파트와 함께 지어지므로 오피스텔 입주민들은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이 곳엔 약 4,400여세대 메머드 단지답게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시설과 조경시설이 갖춰진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장, 대규모 사우나시설 등을 설치했다. 이 외에도 자녀들의 쾌적한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북카페, 영어마을도 마련된다. 또, 입주민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도 단지 내에서 휴식 및 여가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중앙광장을 비롯해 각종 테마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주변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단지 바로 옆에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어 유통 및 서비스업종 종사자들의 임대수요를 가장 먼저 선점할 수 있다. 이 곳에는 농협하나로마트를 비롯해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 김해롯데워터파크, 물류센터 등이 입점해 있다. 이 외에도 호텔을 비롯해 콘도와 테마파크, 스포츠센터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김해관광유통단지 바로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가락IC와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 할 수 있다. 이 도로를 이용하면 부산과 창원 등 주요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예정)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도 수월해진다. 김해시 도시상임기획단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김해시청 맞은 편)에 마련됐으며 관람이 가능하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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