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비, 4월 12일 ~ 16일...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으로 공군 핵심가치 ‘헌신’ 실천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으로 공군 핵심가치 ‘헌신’ 실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공군 제1전투비행단(단장 준장 류진산)은 "4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전비는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광주·전남 적십자사와 협약을 맺고 매 분기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을 실시해 왔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헌혈량 감소와 하절기 혈액 수급 불안정을 타파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1전비와 광주·전남 적십자사는 장병들의 다양한 근무 장소를 고려하여 부대 곳곳에서 편리하게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1대의 이동차량을 포함한 총 3대의 헌혈차량을 지원하였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헌혈자는 마스크 착용과 헌혈 전 체온 측정을 필수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헌혈 전후로 차량 내부를 전체적으로 소독하여 혹시 모를 감염 방지에도 만전을 기했다.
1전비 항공의무대대장 박현경 중령(공사 52기)은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인류애의 발로이며 공군 핵심가치인 ‘헌신’을 실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이다”며 “1전비 장병들이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생명 나눔과 헌신의 가치를 되새겼으면 좋겠다”고 했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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