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앤씨, “얼굴인식만큼 편리하며 보안성 높은 홍채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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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앤씨, “얼굴인식만큼 편리하며 보안성 높은 홍채인식 출입통제 시스템 선봬”
  • 임연지 기자
  • 승인 2021.04.13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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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110LT RG-정면)
(i-A110LT RG-정면)

[시사매거진] 작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지문이나 카드 없이 신원을 인증하는 비접촉 방식인 홍채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홍채인식 출입통제시스템은 비대면 비접촉 인증 방식으로서 발열감지와 체온측정, 출입통제 등 간편하게 방역을 보안할 수 있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인증시장에 주류를 이루었던 지문인식은 접촉방식으로서 코로나19 감염에 노출될 우려가 높고, 얼굴인식 시스템은 마스크 또는 이슬람 의복 중 하나인 히잡, 니캅 등을 착용상태에선 오인식률이 높은 단점이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들어 국내 많은 기업체들은 지문인식이 아닌 생체인증수단으로 홍채인식시스템 제품을 선호하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홍채인식시스템 관련한 업체는 다양한 제품들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연구, 생산,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몇 년 사이 지문인식은 물론 얼굴인증, 정맥인식까지 가능한 제품이 소개돼 눈길을 끄는 가운데 그 중 홍채인식시스템이 각광 받고 있다.

홍채인증을 통해 외부인들의 출입통제 및 관리와 함께 근무자들의 근태관리 등 홍채인식출입통제시스템 하나로 다양한 기능을 누릴 수 있다.

국내 홍채인식 솔루션 개발 기업인 ㈜케이티앤씨는 순수 국내기술로 제작된 얼굴인식처럼 편하지만 보안성은 훨씬 높은 홍채인식시스템을 선보였다.

㈜케이티앤씨의 홍채인식시스템은 고성능 홍채인식 알고리즘을 탑재한 'i-A100/A110 시리즈는 Auto Tilt기능(자동기울임)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눈을 기기에 맞추는 불편함을 개선하여 키와 상관없이 쉽게 인증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개선 하였다. 

열화상 카메라는 모든 출입자의 발열감지를 할 수 있으며, 영상보안 관련된 데이터와 노하우를 적용하여 최대 1m 거리와 상하 50도 넓은 인증 범위를 구현 하였다. 이 결과 최장인증범위를 가지는 홍채인식 제품으로 국가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시험 성적서를 획득하였다. 

박종배 전무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는 악조건 상황에도 매출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며 "높은 보안을 요구하는 정부기관, 공기업, 마스크를 착용하는 병원, 민간 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채인식시스템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전무는 "현재는 국가 공공기관이나 민간기업에 맞춘 맞춤형 마케팅을 시작으로 영상보안과 출입통제 솔루션, 사물인터넷을 융합한 케이티앤씨만의 특징을 살려 국내-외로 비즈니스를 확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1997년 설립된 (주)케이티앤씨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중국의 심천지역에 생산 시설을 갖춘 지사를 필두로 세계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 

한편, ㈜케이티앤씨의 홍채인식단말기, 줌 카메라, 스마트도어락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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