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사회적협동조합인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대표 김선미)가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펀딩에서 하루숲 한방샴푸 J1의 펀딩을 시작한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펀딩을 통해 제품 홍보 및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한국전력공사, (재)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한다.
‘하루숲 한방샴푸 J1’은 샴푸 속 화학성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 제품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샴푸의 경우 ph8.5정도의 샴푸가 많다. 펌제(ph10)와 염색제(ph11)로 인해 지속적인 자극을 받게 되는데, 건강한 두피의 산성도는 ph5.5~6.0다.
하루숲 한방샴푸 J1은 PH5.5의 약산성샴푸로,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기 위해 건강한 두피와 PH 농도를 맞춘 제품이다. 모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쐐기풀 추출물과 에스피노질리아 등 9가지 한방 성분과 100%자연유래 에센셜오일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두피케어가 가능하다. 화해가 정한 20가지 유해성분을 모두 배제하고 식물유래계면활성제와 전성분 EWG(미국 비영리 환경 연구 단체)그린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해, 아이샴푸로도 사용할 수 있다. 그린등급은 유해 성분이 가장 낮아 안전하다고 책정되는 등급이다.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측은 느리게 만들더라도 건강한 몸의 변화를 주는 것으로 제품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네이버 해피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제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며 환경과 사람을 고려하는 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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