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5일 시장 노후전선 정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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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 "5일 시장 노후전선 정비 현장 점검"
  • 주수익 기자
  • 승인 2021.04.1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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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인들과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 최우선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5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포 내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사진_구례군)
김순호 구례군수는 구례5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포 내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사진_구례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김순호 구례군수는 8일 5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포 내 노후전선 정비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5일시장 개별점포 내 옥내배선 교체와 콘센트, 차단기, 분전반과 전등교체 등 전기시설 정비에 대한 진행사항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김순호 군수는 “전통시장 화재의 대부분이 전기로 인해 발생하는데다 밀집된 시장 특성상 화재 시 피해가 클 수 있다. 이번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통해 시장 상인들과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5일시장 상인들은 “점포 내 전기설비 전면교체로 시설물 안전 뿐 아니라 쾌적한 시장으로 거듭났다”면서 하나같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구례5일시장이 활성화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순호 군수는 구례5일시장에 화재발생 시 관할 소방서에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을 금년 내에 구축하여 화재에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주수익 기자 ballher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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