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정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및 조례안·일반안건 등 14건 심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장 박희율)가 4월 8일부터 4월 16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열고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광수, 서임석, 하주아 의원의 5분 발언을 시작으로 다음날 12일부터 15일까지 구정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및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 및 현장 활동 등이 예정되어있고 16일 건의안을 끝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임시회 기획총무위원회(위원장 오영순)는 남구 조례 사후 입법평가 조례안, 남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5건을
심사하고 사회건설위원회(위원장 김광수)는 남구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남구 아동·청소년 부모채무 상속방지 법률지원 조례안, 남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 등 3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임시회는 4월 1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박희율 남구의회 의장은 “올해 실시하는 첫 구정질문 인 만큼 구민들의 목소리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단순한 문제 제기를 넘어 생산적인 정책대안도 함께 제시해 주시기를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의원들이 지적한 사항과 제시한 대안에 대해서는 심도 있게 검토하고 신속하게 시정·보완함으로써 주민의 삶이 더 나아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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