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2021년 상반기 진로교사네트워크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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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 2021년 상반기 진로교사네트워크 회의
  • 오형석 기자
  • 승인 2021.04.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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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상반기 진로교사네트워크 회의

[시사매거진/제주]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현미)는 4월 6일(화) 서귀포시 지역 학교의 진로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를 모시고 '진로교사네트워크'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전년도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의 활동 프로그램을 돌아보고, 2021년 상반기 프로그램의 전체적인 내용 및 진행 상황을 소개하며 시작되었다. 찾아가는 진로체험은 각 학교에서 온. 오프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사이트(꿈길)를 담당 진로교사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다.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작년 한 해 코로나로 인해 일부 진로체험을 비대면 방식으로 센터 내의 VR 스튜디오에서 진행하였는데 이에 참여한 학교의 진로교사들은 “열악한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진로체험을 진행하여 다행이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미비한 부분이 있었으나 아이들에게 앞으로도 더 발전된 환경에서 진로체험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현미 센터장은 선호도가 높은 직업군 외에 선호도가 낮은 직업군들의 활동성을 높여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향상 시키고 멘토 강사들의 협업을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각 학교와의 정보교류 및 활동 지원에 대하여 더 노력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서귀포시 꿈키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서귀포시진로교육지원센터는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체험처를 발굴하고 미래 교육에 필요한 특강을 기획하여 학부모에게 깨어있는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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