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세방전지의 배터리 브랜드 로케트가 MZ세대가 즐겨먹는 먹거리 제품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뉴트로 제품으로 탄생한다.
건전지 브랜드 로케트와 로켓보이 로고는 1951년부터 소비자에게 사랑받아온 배터리의 아이콘이었다. 부모세대의 추억 속에 좋은 품질과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지만 2030 세대에게는 낯선 브랜드였던 로케트가 먹거리를 통해 편의점, H&B 스토어 등에서 환생하게 된 것이다.
로케트 제품의 콜라보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자노탁트코리아 관계자는 “젊은 소비자들이 즐겨먹는 구미젤리, 계란과자, 에너지캔디와 개성 있고 재미있는 협업을 통하여 MZ세대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레트로 분위기 물씬 나는 패키지로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렇다고 로케트 콜라보가 마케팅의 재미만을 추구한 것은 아니다. 각 제품마다 최고의 제조사를 통해 바른 재료와 제조로 가성비 높은 제품을 만들었음을 강조했다.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한 로케트 젤리, 로케트칼슘 계란과자, 로케트 에너지캔디 등 3종의 콜라보 제품은 전국 편의점을 시작으로 H&B 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노탁트코리아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로케트 제품에 대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오직 소비자의 편익과 가성비 있는 제품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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