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철·주순일 광주 북구의원,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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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철·주순일 광주 북구의원,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기반 마련
  • 최윤규 기자
  • 승인 2021.04.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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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미디어 통한 마을공동체 복원 및 활성화 기대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시 북구의회 이정철(건국‧양산‧신용동)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주순일(운암1·2·3동, 동림동)의원이 공동발의에 참여한 ‘광주광역시 북구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7일 행정자치위원회를 통과했다.

이정철·주순일 광주 북구의원
이정철·주순일 광주 북구의원

이번 조례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통이 일상화되면서 주민 스스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는 공동체 미디어의 역할강화와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의 주요내용으로 마을공동체 미디어 추진계획 수립,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성화 사업 및 지원, 마을공동체 미디어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 규정돼 있다.

대표 발의한 이정철의원은 “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지금, 이번 조례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에 미디어를 접목하여 주민소통을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미디어가 지역문화 나눔과 확산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지역사회의 공론장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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