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봄철 조림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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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봄철 조림사업 본격 착수
  • 최철민 기자
  • 승인 2021.04.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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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진안군청)
(사진_진안군청)

[시사매거진/전북] 진안군이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 증진과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기반 구축을 위해 ‘2021년 봄철 조림사업’을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올해는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경제림 조성, 큰나무 공익조림, 미세먼지저감 조림, 지역특화 조림 사업 등으로 구분하여 조성하며 총 조성 면적은 군유림과 사유림을 포함하여 172ha에 이른다.  

특히 관광지 및 도로변 주변 공공녹지, 생활권 주변 녹지 등에 나무조림사업을 확대해 도심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군은 현재 지난 2020년 산림경영계획을 작성한 산림을 대상으로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조기발주와 묘목 활착률 향상을 위해 사업 시기를 앞당겨 4월 말까지 상수리, 백합나무 등 묘목 총 40만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최용주 산림과장은 “올해 조림사업은 조기 착수하여 조림목의 활착률을 높이고, 재정조기집행을 통해 침체된 민간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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