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임실군 청웅면은 4월5일부터 4월6일까지 옥석리 소하천변 1.6km에 대하여 하천 하상에 퇴적된 토사 및 잡목 제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작업은 집중호우 시 유수의 흐름을 방해하던 지장물 제거로 하천 범람 방지 및 제방 붕괴위험 예방 등 인근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하천 부지 내 무단 점유, 경작행위 및 하천 유지관리에 지장이 되는 행위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계도할 계획이다.
주민 이모 씨는 “답답한 속이 뻥 뚫릴 정도로 매우 만족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규영 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하천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유수에 의한 제방의 유실 방지 등으로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지역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철민 기자 isccm03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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