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자율주행시험장에서 4월 한 달간 총 4회 진행
B형간염 등 다양한 혈액검사, 자원봉사 4시간 인정
B형간염 등 다양한 혈액검사, 자원봉사 4시간 인정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호남대학교 사랑나눔센터(센터장 진경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을 위해 2021년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해 4월 6일(오전 10시~오후 4시)부터 총 4차례(8일, 26일, 29일)에 걸쳐 대학 정문 옆 자율주행시험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헌혈 캠페인에는 재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B형 간염, 매독항체 등 다양한 혈액검사 결과를 무상 제공하며 기념품과 사회복지 자원봉사 4시간 인정 혜택도 주어진다.
진경미 사랑나눔센터장은 “건강할 때 헌혈하는 것은 자신과 가족, 사회 구성원 모두를 위한 사랑의 실천이다”며 “생명을 나누는 아름다운 기부도 하고, 자신의 건강도 점검하는 두 가지 기쁨을 다함께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나현 기자 skgusskgus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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