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 몸캠피싱은 성적인 화상 채팅을 유도하고 녹화 후 유포협박을 통해 돈을 뜯어 내는 형태의 범죄로 최근 범죄집단의 조직화 및 체계화로 다양한 범죄패턴이 등장했으며 더욱 많은 피해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실제로 최근 4년간 몸캠피싱 피해자는 점점 늘고 있으며 대부분이 성적인 호기심에 취약한 남성들이 타겟이 되고 있다. 특히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미끼를 던지기 때문에 미성년자인 청소년들까지도 무방비로 범죄에 노출돼 있어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몸캠피싱은 돈을 보내지 않으면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에게 영상을 보낸다고 협박하기 때문에 피해자들은 사회관계망을 걱정해 유포협박 범죄자들의 송금 요구에 응할 수밖에 없다.
이 같은 몸캠 사기에 당했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경찰에 피해사실을 신고하고 보안 전문 기관에 문의하여 영상 유출에 대한 대응서비스를 신청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한국 몸캠피싱 대응센터 ‘케어라풋’에서는 몸캠피싱 피해 차단 서비스 및 대응 시스템을 통해 피싱 피해자를 적극 구제하고 있다.
케어라풋은 ‘몸캠피싱’ 관련 피해자들을 위해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무료상담이 가능한 긴급상담센터를 운영하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유출된 피해 동영상을 변형 및 삭제하는 첨단 보안기술로 유포 피해를 차단한다.
또한 추가적인 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모니터링 서비스로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돕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몸캠피씽을 비롯한 신종 범죄의 수법과 패턴을 분석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는 대응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수준 높은 보안 기술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직접 솔루션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케어라풋은 몸캠사기를 비롯해, 영통사기, 휴대폰 해킹 등의 각종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내놓고 있으며, 몸캠피씽 대응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이용할 수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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