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지난 2월 방송된 TV CHOSUN 교양프로그램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최창환 회장이 500만원짜리 돌침대로 1시간 만에 7억 매출을 달성한 사연이 공개됐다.
최창환 회장은 20여 년 전, 돌침대 홈쇼핑을 함께 진행한 쇼핑호스트 유난희와도 만나 당시 1시간의 생방송 중, 돌침대 100대를 완판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또한 방송을 통해 돌침대 완판 후 아직 구매하지 못한 고객분들도 지금 신청하시면 한 달 이내에 꼭 만들어서 드리겠다고 약속을 하는 등 최창환 회장 특유의 추진력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열정이 만들어낸 기적도 조명되었다.
이후, 진행된 홈쇼핑에서는 1시간만에 7억원 매출을 기록하고 연간 40억 매출을 기록하는 등 홈쇼핑 불패 신화를 쓰면서 홈쇼핑 히트 상품으로 감사패를 수상했다는 내용도 함께 소개되었다.
유난희 호스트는 "회장님은 돌침대를 파는 게 아니라 본인을 파는 느낌이었다"면서 "업체분들이 아이디어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지 않은데, 항상 아이디어를 가져오신다"며 인상 깊었던 최창환 회장의 적극적인 모습을 떠올렸다.
한편, 국내 돌침대 브랜드 장수돌침대는 최창환 회장이 제대로 된 산후조리를 하지 못해 근육통과 관절통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한국의 온돌 문화와 서양의 침대 문화를 접목시켜 탄생하게 되었으며, 11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