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건조한 봄철 기간 산림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과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목포시 대박산 등 주요 산을 대상으로 산림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목포소방서와 산악동호회가 함께 산불 감시단을 구성하여, 취약지역 집중 순찰과 산림 화재 예방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산림인접지역 피난 약자 시설에 의용소방대원들이 출동하여 요구조자를 대피시키는 대피 유도 전담제 운영으로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남정열 목포소방서장은 “날씨가 건조한 봄철은 산림 화재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다양한 대책으로 산불로부터 안전한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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