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3월30일 신안군 압해읍사무소에서 도서지역 신속한 화재 대응능력 제고와 봄철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신안군 압해읍 이장단 3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주택 ‧ 산림인접지역 쓰레기 소각 금지, 논두렁 ‧ 밭두렁 태우기 금지 그리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기준 안내 등이 이뤄졌다.
한편, 목포소방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대면교육 실시가 어려워짐에 따라 자유로운 토론을 위해 SNS 소통방을 만들어 주민들 실정에 맞는 효과적인 화재안전대책의 발굴과 비대면 소방안전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남정열 목포소방서장은 “봄철 따뜻해진 날씨로 등산과 같은 여가활동 인구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산불 발생 가능성 또한 늘고 있으며 산불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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