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북항 소형물양장 계류 어선 침수...인양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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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북항 소형물양장 계류 어선 침수...인양조치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4.03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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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포구 안전순찰 강화 및 선박 관계자 대상 수시 안전관리 계도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북항 소형 물양장에 계류중이던 어선이 바닷물 유입으로 침수되어 육상으로 인양조치 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북항 소형 물양장에 계류중이던 어선이 바닷물 유입으로 침수되어 육상으로 인양조치 했다”고 밝혔다.(사진_목포해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1일 북항 소형 물양장에 계류중이던 어선이 바닷물 유입으로 침수되어 육상으로 인양조치 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28분경 목포시 북항 소형물양장에 계류된 어선 A호(1톤급, 관리선)가 침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북항파출소 순찰팀을 현장에 급파해 선박 침몰 대비 주변 선박과 분리 조치 등 안전관리를 실시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어 선박 소유자를 통해 크레인 업체를 섭외 다음 날인 2일 00시 25분경 침수선박을 육상으로 안전하게 인양 완료했다.

한편, 목포해경 관계자는 “항포구에 계류 중인 어선·시설물 대상 안전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선박 소유주 등 관계자 대상 수시 안전점검 및 관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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