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 상반기 여성 취ㆍ창업 및 원데이 클래스 등 9개과정 150명 참여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23일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경력단절여성 및 결혼 이주여성 등 150명을 대상으로 한식조리기능사, 운전면허, 아로마테라피 등 9개 과정을 순차적으로 개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여성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선호하는 과정으로 수강생을 모집ㆍ운영하며 특히, 지난해 시범 운영한 나를 가꾸는 원데이 클래스 과정으로 꽃꽂이, 마카롱만들기 등이 젊은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도 꽃꽂이를 포함한 4개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고흥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경력단절 농어촌 여성의 능력개발과 경제적 자립능력 기반을 통해 건강한 가정과 여성이 행복한 고흥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취득, 커피바리스타 등 75개과정 1,309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한편, 여성지원센터에서는 공동육아나눔터, 조손이 함께하는 놀이방, 장난감 대여ㆍ나눔터, 행복나눔가게, 취업상담ㆍ연계, 여성단체 활성화 지원 등 가족ㆍ여성ㆍ보육 등 복합문화 공간으로 역할을 충실히 다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반기에 여성지원센터 홈페이지 구축으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성능력개발 취창업 교육 등 실시로 여성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여 여성이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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