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월드비전 후원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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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월드비전 후원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에게 마스크 지원
  • 송상교 기자
  • 승인 2021.04.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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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 후원으로 전국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 지원
- 코로나 장기화로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청소년들의 마스크 구입비용 절감 효과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해 월드비전으로부터 마스크 10만개를 후원받아 4월 2일부터 전국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에 배분했다”고 밝혔다.(사진_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해 월드비전으로부터 마스크 10만개를 후원받아 4월 2일부터 전국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에 배분했다”고 밝혔다.(사진_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이사장 고승덕)는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해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으로부터 마스크 10만개를 후원받아 4월 2일부터 전국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에 배분했다”고 밝혔다.

월드비전에서 후원한 마스크는 쾌적하고 편안한 3중 접이식 입체형 구조의 일회용 그린 마스크이며, 최근 점차 기온이 올라가고 다가오는 여름 날씨에 가정 밖 청소년들이 원활히 활동하기에 좋은 제품이다.

월드비전은 “이번 마스크 후원을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마스크를 수령한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청소년쉼터와 청소년자립지원관 시설장, 종사자들은 월드비전의 마스크 후원으로 가정 밖 청소년들이 점차 더워지는 날씨에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으며,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 구입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게 되어 월드비전에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월드비전은 그동안 위기아동청소년,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여 왔으며, 이를 위해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 청소년쉼터, 청소년자립지원관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오고 있다. 이에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도 월드비전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가정 밖 청소년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청소년쉼터협의회는 급변하는 사회에서 가정 내 여러 문제로 인해 거리에 나선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보호하며, 자립을 지원하여 건전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 청소년쉼터들의 연합체로서 위기·가정 밖 청소년과 청소년쉼터, 자립지원관에 대한 정책 및 교육연구, 나눔지원, 공모, 대외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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