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웅치면에서 지난 31일 유관기관, 면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봄철을 맞이하여 웅치면의 명소인 명품 벚꽃터널 도로를 따라 웅치면사무소부터 일림산 주차장까지(2km)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청소는 깨끗한 보성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벚꽃길 주변의 소공원, 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 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서 각 마을은 이장을 주축으로 하여 농경지, 농로변, 배수로 등에 침적된 쓰레기 일제 수거를 마을단위로 진행했다.
이번 청소에 참여한 오은서 직원은 “정신없이 쓰레기를 줍다보니 마음까지 상쾌하고 보람도 크다”며 “매주 청정·웅치를 위해 쓰레기 수거 활동을 진행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남구 웅치면장은 “관광·청정 웅치의 이미지에 맞도록 불법 쓰레기 투기가 근절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청정 웅치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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