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이천택)는 지난 4월 1일 봄철 대형화재 예방을 위하여 화재위험 등이 많은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근 강풍주의보 등 화재위험성이 증가하고 대형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서부소방서 관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장 내 임시소방시설 설치·유지관리, 용접․용단 작업등 화기 취급시 화재감시자 배치 및 소화기 비치, 재난발생에 대비 공사장 주변 소방출동로 확보 및 위험물 임시 저장 또는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강조 했다.

특히, 이천택 서부소방서장은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작업개시 전 근로자들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및 유사시 피난 대피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작업종료 후 공사장 주변 정리 정돈을 잘하여 유사시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계수 기자 sos01521@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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