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매거진/전북] 전주완산경찰서(서장 김주원) 평화지구대(지구대장 최희주)에서는 4월2일 관내 새마을금고․신협 등 관내 금융기관 14개소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했다.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체크리스트 및 예방법 안내 홍보 스티커를 배부하고 고액 현금 인출 시 범죄와 명백히 관련성이 없는 경우 외에는 적극적으로 112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신종 범죄 수법 등 금융기관 직원들의 관심을 독려하며 의심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 안내 및 은행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해줄 것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기관 이용객 상대 최근 유행하는 대면 편취 사기, 구글 기프트 카드 사기 등 피해 사례 유형을 안내하며 경각심을 제고하고 지역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희주 평화지구대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금융사기 피해를 입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홍보 활동과 경찰과 금융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주민이 피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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